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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호, 말 한마디로 웃음 빵빵 ‘뼈그맨’의 맹활약

개그맨 김준호가 거침없는 입담과 차진 리액션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즐거운 분위기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대부 이경규와 재혼의 신(神) 엄영수의 말에 경청의 자세를 보이다가도, 특유의 유머러스한 말 한마디로 뼈를 때리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지난주에 이어 돌싱포맨즈와 함께 이경규를 만났다. 이경규의 험담 철학부터, 건강, 멘탈 훈련법까지 각양각색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하는가 하면, 혈당 체크 앞에서는 ‘슈가보이’다운 어두운 낯빛을 보이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내 김준호는 정상 수치가 나온 검사 결과에 화색을 띠며 다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다시 모인 ‘오징어들’ 특집에서 삼혼에 성공한 엄영수의 주옥같은 한 마디 한 마디에 연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는 “자기는 재혼의 왕이야”라는 말로 엄영수의 배꼽을 잡게 하기도. 더욱이 ‘실수로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른 상황’에서 오리발 작전과 적반하장 태도로 “난 너밖에 없어”라고 당당히 외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김준호는 목 뒤의 살과 볼록 나온 배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자신이 타파하고 싶은 것을 박에 적은 그는 ‘뒷목살’이 적혀 있는 부분만 남겨둔 채 박을 깨트렸고, 완전히 박을 깨부수기 위해 재시도해 폭소케 했다. 김준호의 센스 있는 입담은 ‘탁짱이 노래교실’에서 빛을 발했다.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의 “그땐 이미 늦은걸”이라는 가사를 “늙은걸”로 개사할 것을 제안한 것. 특히 시그니처 유행어 ‘쟈나’를 가진 그는 ‘너도 알고 있잖아’ 파트를 욕심내며 누구보다 의욕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여기에 처절한 울부짖음처럼 노래를 불러 개그 ‘화룡점정’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돌싱포맨’에서 시종일관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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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권재관·김민경, 새 코너 '던질까 말까' 선보인다

개그맨 권재관과 김민경이 ‘개콘’에 신선한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권재관과 김민경은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던질까 말까’를 선보인다. ‘던질까 말까’는 분노유발자 권재관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를 하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전한다. 막말을 뱉는 직장 상사, 미운 말만 골라서 하는 배우자, 약자를 괴롭히는 비겁자 등 사람들의 스트레스 유발자를 호되게 혼내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극강의 얄미움을 자아내는 권재관의 능청스러운 악역 연기에 분노가 한계치까지 올라갔다가도 김민경, 박대승, 이재율의 신명나는 앙갚음이 10년 묵은 체증을 내려가게 한다. 뿐만 아니라 통쾌한 복수 직전, “던질까 말까~”라는 중독성 진한 멜로디까지 더해져 재미를 배가 시킨다. 전 출연진의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사하는 시그니처 음악은 귓속에 맴도는 매력으로 유행어를 예감케 한다고. 이처럼 새 코너 ‘던질까 말까’는 쉽사리 드러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실현해주며 웃음과 통쾌함을 동시에 던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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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JDB엔터와 전속계약…김준호X박나래와 한솥밥[공식]

개그우먼 오나미가 새 둥지에서 2019년을 시작한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나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8년 KBS 23기 공채로 데뷔한 오나미는 KBS 2TV의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씨스타29', '후궁뎐: 꽃들의 전쟁', '별별별',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Scene 봉선생'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린 오나미는 그녀의 시그니처인 "하지마~"라는 유행어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6', '2018 임하룡 데뷔 40주년 코미디 디너쇼' 등의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2017년부터 2년 연속 부산 국제코미티페스티벌 홍보단으로 열일하며 코미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미는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같이, 같은 회사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다. 2019년은 왠지 좋은 느낌이 들어서 올해 좋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활동하며 개그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온 오나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오나미가 공개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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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야 할 '김비서' 속 '심쿵' 명대사

명대사가 잊혀지지 않는다.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로 사랑받고 있다.'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얼굴·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박민영(김미소)의 퇴사밀당 로맨스. 방송 당일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러한 '김비서' 열풍에 한 몫하고 있는 명대사를 정리해봤다. #1 "눈 부시지 않나?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박서준은 첫 회부터 나르시시즘 가득한 대사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박민영에게 "눈 부시지 않나?"고 물으며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라며 자문자답했다. 더불어 양 손을 번쩍 들고 실제 아우라가 나오는 듯 포즈를 취해 코믹함을 자아냈다. 이는 '나르시시스트' 박서준의 시그니처 포즈가 됐다. 특히 14회에서 박서준의 '여자사람친구'로 특별 출연한 정유미까지 "아우라!"를 외치며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2 "영준이~ 이 녀석"자아도취에 젖어있는 박서준은 급기야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며 대화하기에 이르렀다. 1회에서부터 "영준이 이 녀석"이라며 스스로를 가볍게 꾸짖거나 극찬하는 대사를 입에 달고 살았다. 이어 "이영준 이런 페르펙토한 녀석"으로 변형되는 등 14회까지 적재적소에 쓰이며 '김비서' 내 최고의 유행어로 자리매김했다. #3 "누군가의 비서도 누군가의 가장도 아닌 그냥 김미소 인생이요"박민영은 첫 회부터 박서준에게 퇴사를 선언, 9년간의 부회장-비서 관계를 일순간의 역전시켰다. "누군가의 비서도 누군가의 가장도 아닌 그냥 김미소 인생이요"라며 퇴사 이유까지 명확하게 밝혀 시원한 여주인공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퇴사 제안을 받은 박서준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생계에 뛰어들었던 박민영의 진짜 꿈에 대해 고민하고 응원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4 "좋아하니까요. 그 숱한 고백에 너무 늦게 답해서 죄송해요"8회에서 박민영은 마침내 박서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박서준과 멀어질까 두려웠던 박민영은 용기를 내 "좋아하니까요. 그 숱한 고백에 너무 늦게 답해서 죄송해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또한 두 사람의 키스 순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박서준에게 박민영이 먼저 키스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랑에 있어 주체적인 박민영다운 멋진 고백이었다. #5 "거침없이 막 몰아붙이시는 게 꼭 불도저 같으세요"박민영과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박서준의 애정표현은 거침이 없었다. 속도 조절을 잊은 그에게 13회에서 박민영은 "거침없이 막 몰아붙이시는 게 꼭 불도저 같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13회 방송 당일 '불도저'가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더불어 14회에서 박민영이 박서준의 '여자사람친구' 정유미를 만나고 귀여운 질투를 보이자 박민영을 '질투 불도저'라고 불러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6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와 결혼하고 싶어"박서준은 14회에서 박민영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앞서 '나 이영준이 결혼해 주지'라고 일방적인 프러포즈로 미소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와 결혼하고 싶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과 연인이 된 이후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박서준의 속마음이 고스런히 드러난 청혼으로 심쿵을 자동 유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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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마마무, '큐티 허세'도 됩니다…완성형 걸그룹으로 진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랩이면 랩 못하는 게 없다. 걸그룹 마마무가 완성형 걸그룹으로 진화했다.마마무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을 발표한다.마마무는 데뷔 때부터 일반 걸그룹과 다른 노선을 그었다. 시그니처 멜로디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개성있는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당당함도 압권이었다. 10대들을 기반으로한 음악방송에서도 눈에 띄었지만,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대중의 머릿속을 파고들었다.2014년 6월 데뷔곡인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 뭔들' '데칼코마니'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기록했다. 색다른 제목과 컨셉트의 곡들은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기 시작했다.이번엔 '큐티 허세'로 대중의 마음을 정조준 한다. 제목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다. 이번에도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했다. 컴백할 때마다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만큼 신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소속사 측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가사에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며 "'솔라는 볼이 뚱뚱해' 같은 내용이 있다. 문별은 '무쌍'을, 휘인은 '시크', 화사는 '건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마마무는 이번 컴백에 자신과의 싸움뿐만 아니라 걸그룹 싸움도 치러야한다. 블랙핑크와 정면승부를 하는 것. 두 팀의 음악을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이번 대결의 관전포인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6.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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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걷는 길' 재치만점 김남길 日열도 달군 고품격 팬미팅

배우 김남길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지난 23일과 25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 오사카와 도쿄 오미야 소닉시티 대홀에서 열린 2017 김남길 팬미팅 인 재팬 '로드쇼: 더 웨이-2017 KIM NAMGIL FAN MEETING in JAPAN ROAD SHOW : THE WAY'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로드쇼’는 김남길 팬미팅의 시그니처로, 김남길의 이름 끝 자 ‘길’과 더불어 그가 걸어왔던 길, 지금 자리한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까지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공연 타이틀이다. 이번에는 ‘THE WAY’라는 부제로 김남길과 함께 떠나는 봄 여행이라는 특별한 컨셉까지 더해 토크와 음악 위주의 고품격 팬미팅을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1년여 만에 일본을 찾은 김남길은 현지 팬들을 위한 국내 여행지를 추천하며 자신이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출연한 작품에서의 캐릭터와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재치 있는 토크를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또 추첨을 통한 리퀘스트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맨틱한 포즈, 유행어와 더불어 즉석에서 영화 ‘너의 이름은’의 OST ‘난데모나이야(なんでもないや_아무것도 아니야)’를 짧게 선보이기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자신이 직접 불렀던 드라마 ‘야왕’의 OST ‘너는 모른다’를 비롯해 ‘오르막길(윤종신)’, ‘부산에 가면(최백호)’, ‘보고싶다(김범수)’, ‘I’ll be there(이브)’, ‘FOREVER(소리마치다카시)’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직접 선곡한 김남길은 난이도 있는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김남길은 작품 활동으로 인해 자주 만날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들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이 원하는 소통방식에 대한 역질문을 던지며 세심함을 드러낸 것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존 2시간의 팬미팅 예정시간을 초과해 3시간 가량의 공연을 펼쳐 여느 때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남길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두고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2017.04.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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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제시·예지 잇는 '언프리티3'의 시그니처 누가될까[종합]

가수 제시와 예지를 잇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의 시그니처는 누가될까.'언프리티랩스타3'가 살벌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센언니들의 경쟁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는 연습생이 포함된 10대 소녀들부터 10년차 이상 연예계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가수들까지 라인업이 다채롭다.'언프리티랩스타3'는 래퍼 그레이스, 그룹 와썹의 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 순)이 출연한다. 미료와 육지담, 전소연, 하주연을 제외하면 남은 6인에 대한 랩 실력은 베일에 가려진 상황.지난 시즌에서도 제시와 예지의 인기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시즌1의 우승자는 치타, 시즌2의 우승자는 키디비였지만 '디스 이즈 컴피티션'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제시와 '미친개'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예지는 '언프리티랩스타'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남았다.'언프리티랩스타3'가 도전자들의 피를 말리는 살벌하고 잔인한 경쟁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지만 그만큼 출연자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는 크게 한몫하고 있다. 도전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스타로 가는 가장 빠른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고익조CP는 "편집 방향은 항상 같다. 촬영장에서 보고 들은 사실들이 있고 촬영장 분위기나 과정이 있다. 그런 것들을 시청자분들이 똑같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시즌2 때 분들은 내성적인 분들이었고 조심스러워했다"며 "이번 시즌은 훨씬 더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제2의 제시나 예지가 아니라 또 다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다고 본다"고 소개했다.예고편에서 나다와 전소연이 신경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나다는 "인간 대 인간으로 봤을 때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데 프로그램 안에서는 플레이어 들이기 떄문에 물러설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한 육지담은 "시즌1때도 그렇고 각자의 성향이 있지 않나. 다 친해지고 싶기는 하지만 성향 맞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게 되는 것은 있다. 기싸움은 촬영장 안에 들어가면 감정이 몰입이 된다. 끝나면 괜찮은데 촬영이 들어가면 날이서게 된다. 기싸움이 되는 느낌이 든다. 촬영장 분위기도 어둡고 몰입이 잘 된다"고 설명했다.연습생 출신이자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전소연은 "'프로듀스101'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 101 친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 '프로듀스101'때 입은 핑크색 옷이 적응이 힘들었다.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온거다. 다 내가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은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긴 경력을 자랑하는 미료는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3'의 출연에 대해 주변 반응이 가장 갈리는 참가자 중 하나. 미료는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주변에서 지인분들이 편하게 마음 먹으라고 하는데 그 한 마디가 힘이 많이 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언프리티랩스타3'는 프로듀서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밤 11시 첫방송.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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